- 위생미용까지만 배워도 생활이 많이 달라집니다.
- 전체 미용을 집에서 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목적이 다르면 배우는 범위도 달라야 합니다.
학원에 오시는 분들이 전부 미용사가 되려는 건 아닙니다. 내 강아지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꾸준히 있습니다.
이유는 대개 비슷합니다. 미용실에 맡길 때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아이거나, 노령견이라 오래 맡기기가 걱정되거나, 미용 후 스타일이 매번 마음에 안 들거나.
어디까지 배우면 되나
목적이 다르니 범위도 달라야 합니다. 취업할 게 아니라면 전 과정을 다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 범위 | 집에서 할 수 있나 | 난이도 |
|---|---|---|
| 빗질 · 엉킴 제거 | 충분히 가능 | 쉬움 |
| 발톱 · 귀 · 항문낭 | 가능 — 배우면 확 편해집니다 | 보통 |
| 발바닥 · 배 위생미용 | 가능 — 클리퍼만 있으면 | 보통 |
| 부분 커트 (얼굴 · 다리) | 연습하면 가능 | 어려움 |
| 전체 미용 | 권하지 않습니다 | 매우 어려움 |
← 표를 옆으로 밀면 전체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표를 옆으로 밀면 전체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세 줄만 익혀도 미용실 가는 주기가 크게 늘어납니다. 발톱과 위생미용은 자주 필요한데 그때마다 맡기기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전체 미용을 집에서 하기 어려운 이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위질보다 어려운 게 개를 서 있게 하는 것입니다.
미용실에서는 개가 미용 테이블 위에서 비교적 얌전합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다릅니다. 집은 개에게 쉬는 곳이라 자세를 잡아주려 하면 잘 따라주지 않습니다.
여기에 목욕과 드라이가 붙습니다. 드라이가 제대로 안 되면 커트가 아예 안 됩니다. 전문 드라이어와 공간이 필요합니다.
- 엉킴을 알아보는 눈 — 방치하면 피부가 상합니다
- 발톱 자르는 법 — 혈관을 피하는 감각은 배워야 압니다
- 귀 관리 — 견종에 따라 자주 필요합니다
- 미용실에 요청하는 법 — 원하는 스타일을 말로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 항목이 의외로 큽니다. 용어를 알게 되면 미용실과 소통이 되고, 결과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줄어듭니다.
배우다가 마음이 바뀌는 경우
드물지 않습니다. 내 강아지 때문에 시작했다가 재미를 붙여 자격증까지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바우펫은 1:1 개별 진도라 도중에 목표를 바꾸셔도 됩니다. 위생미용까지만 배우려다 더 하고 싶어지면 이어서 가시면 되고, 반대로 여기까지만 하겠다 하셔도 됩니다.
강동에서 가까운 캠퍼스
강동 기준으로는 천호역 인근의 천호 캠퍼스가 가깝습니다. 5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역입니다.
전국 20개 캠퍼스가 본사 직영이라 어느 지점이든 커리큘럼이 같습니다. 사정이 생기면 다른 캠퍼스로 옮겨서 이어 배우실 수 있습니다.